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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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드라마 '모던 파머' 합류… 이홍기 첫사랑 '처녀이장'

기사입력 2014.07.22 09:06 / 기사수정 2014.07.22 09:09

박지윤 기자
배우 이하늬가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엑스포츠뉴스DB
배우 이하늬가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배우 이하늬가 SBS 주말드라마 '모던 파머'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드라마 '모던 파머'는 인생의 마지막 탈출구로 귀농을 선택한 네 청춘들의 유기농처럼 맑고 청정한 꿈과 사랑, 우정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갈 휴먼 코미디 드라마로, 이하늬는 FT아일랜드의 이홍기(이민기 역)의 첫사랑이자 27살 젊은 나이에 처녀이장으로 시골마을을 이끌고 있는 '강윤희' 역을 맡았다.

'강윤희'는 모닝 아메리카노는 기본이며 한달에 한 번 클럽 방문은 필수. 스키니 진에 최신 유행 아이템을 즐기는 그야말로 폼 나는 신세대 이장으로, 마을의 대표 분위기 메이커이자 독해져야 할 땐 숨은 악바리 근성을 보이는 똑부러진 살림꾼 아가씨다.

이하늬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게 되어 너무 기쁘고, 훌륭한 스태프들과 함께 시청자 분들을 만날 생각에 설렌다. 무더위 속에서 시작하는 촬영이라 걱정도 되지만 행복한 기운과 감사한 마음으로 힘내서 촬영하겠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는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SBS 주말드라마 '모던 파머'는 '결혼의 여신'을 통해 젊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오진석 PD와 tvN '롤러코스터', '푸른 거탑'을 집필한 김기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현재 방영 중인 주말극장 '기분 좋은 날'의 뒤를 이어 오는 10월 중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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