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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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김명민, 아버지 치매 사실 알게 됐다 '충격'

기사입력 2014.06.18 22:50 / 기사수정 2014.06.18 23:17

임수진 기자
'개과천선' 김명민이 아버지가 치매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 MBC 방송화면
'개과천선' 김명민이 아버지가 치매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 MBC 방송화면


▲개과천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김명민이 아버지의 치매 사실을 알았다.

18일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에서는 김석주(김명민 분)가 아버지 김신일(최일화)의 치매 사실을 알게 되는 내용이 방송됐다.

김석주는 지인으로부터 자신의 아버지가 길거리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 됐다는 연락을 받고 병원을 찾았다.

저혈당 쇼크 때문에 아버지가 정신을 잃었다고 생각한 김석주는 병실에서 아버지를 만났다. 김석주는 "아버지"라고 반갑게 다가갔지만 아버지는 "누구세요?"라고 물었다.

김석주는 "저 석주에요"라고 대답했지만 아버지는 "우리 아들이 지금 대학교 3학년이다. 우리 아들이 당신 같은 모습 일리가 없다"고 말했다.

아버지가 자신을 못 알아본다는 사실에 김석주는 의사와 면담을 했다. 김석주는 "저혈당 쇼크인데 왜 기억 장애가 있는 건가요?"라고 물었고 의사는 "아직 정확한 병명을 모르시는 것 같다. 본인이 얘기한다기에 그냥 두었는데 아버님은 알츠하이머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석주는 아버지의 병이 저혈당이 아니라 알츠하이머라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의사는 "알츠하이머기 때문에 혈당을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는데"라며 말끝을 흐렸고 아버지의 진짜 병을 알게 된 김석주는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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