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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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소식에…윤일상 "어서 구조되길, 제발..."

기사입력 2014.04.17 01:21 / 기사수정 2014.04.17 01:21

임수연 기자
작곡가 윤일상이 진도 여객선 침몰 소식에 안타까워했다 ⓒ 윤일상 트위터
작곡가 윤일상이 진도 여객선 침몰 소식에 안타까워했다 ⓒ 윤일상 트위터


▲ 진도 여객선 침몰 윤일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작곡가 윤일상이 진도 여객선 침몰 소식에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윤일상이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직 구조 되지 못한 모든 이들이 어서 구조되길 기도합니다. 제발..."라며 진도 여객선 침몰 소식 관련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16일 오전 발생한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 대한 것으로, 인천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관매도 부근 해상에서 침몰했다.

6852t 급에 달하는 이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 325명과 교사 14명을 포함해 승무원 24명 등 승객 477명이 탑승했으며, 17일 새벽 1시 기준으로 현재 사망 인원은 6명, 구조자는 179명, 실종자는 277명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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