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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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 "원래 꿈은 승무원…리더 역할, 힘들고 혼란스러웠다" (MMM)

기사입력 2022.03.29 11:33 / 기사수정 2022.03.29 11:33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MMM' 솔라가 원래 꿈은 승무원이었음을 밝혔다.

솔라는 25일 전편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MMM_Where are we now(마마무_웨얼 아 위 나우)’에서 마마무의 데뷔 과정을 비롯해 데뷔 후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밝힌다.

무엇보다 마마무의 ‘메인 보컬’인 솔라는 “원래 꿈은 가수가 아니었다”라며 “어린 시절부터 승무원이 되고 싶어서 대학도 관련 학과로 진학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솔라는 “우연한 기회에 노래 오디션을 봤는데, 당연히 붙을 줄 알았던 오디션에서 떨어져 충격을 받았다”라며 “갑자기 가수를 지망하게 되면서 가족들의 심한 반대에 부딪혔는데, 마지막으로 도전해 보겠다고 선언한 오디션에서 극적으로 합격했다”라고 이야기한다.

나아가 마마무를 발굴한 총괄이사이자 작사가 황성진은 오디션에서 왜 솔라가 뽑히게 되었는지, 솔라만이 가지고 있었던 원석의 매력을 설명해준다.

그런가 하면 솔라는 마마무로 데뷔한 이후 겪은 남모를 고민에 대해서도 털어놓는다. 솔라는 “고등학교 때까지 고민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을 정도로 밝았다”라며 “마마무라는 팀에서 리더를 맡게 되면서 부담이 생겼다. 막내로 자랐기 때문에 멤버들에게 언니 역할을 하는 게 힘들었고 혼란스러웠다”라고 고백한다.

솔라뿐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연습생 시절의 풋풋하고 열정 가득했던 모습과 드라마틱했던 데뷔 과정과 고생담을 공개한다.

한편 ‘MMM_Where are we now’는 마마무의 데뷔부터 최정상에 서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담은 4부작(120분) 다큐멘터리다. 아이돌 그룹의 ‘마의 7년’을 맞아 멤버들에게 찾아온 고민과 성장통을 담아내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웨이브, RBW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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