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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갓궁민' 남궁민, 학폭 아닌 '착한 폭로글' 등장 "공부도 잘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03.04 17:11 / 기사수정 2021.03.04 17:3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연예계 학교 폭력 논란이 일파만파로 커진 가운데 배우 남궁민의 따뜻한 폭로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남궁민 배우와 같은 반이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안녕하세요. 요즘 폭로가 대세인 것 같아서 저도 폭로해본다"라며 "남궁민 배우와 같은 반이었다. 고등학교 2학년 때였던 것 같은데, 아니 1학년 때인가. 25년 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다"고 운을 뗐다. 

A씨는 남궁민에 대해 "조용한 성격의 아이였기에 별로 눈에 띄는 아이는 아니었다. 저는 약간 골목대장형의 끌고 다니는 스타일이었고 남궁민 배우는 조용히 공부하는 학생이었기 때문에 배우가 됐다고 동창들에게 들었을 때 '아니 걔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정도로 조용하고 사실 존재감이 크진 않았던 아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궁민 배우는 남에게 피해 주지 않고 성실하게 공부했고, 또 꽤 잘했던 걸로 기억한다"며 "전교 100등 안에 드는 애들 모아놓고 심화반이라고 1교시 일찍 등교하게 하고, 1교시 늦게 하교하는 반이 따로 있었는데 심화반에서 만나서 몇 마디 주고받았던 기억이 난다. 노는 그룹 자체가 좀 달라서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진 못했지만 주변 여학교에서 가끔 한두 명, 두세 명씩 학교 앞에서 꽃 사 들고 남궁민 배우를 기다리는 애들이 있곤 했다"고 떠올렸다. 

A씨는 "조용조용하고 성실한 학생, 공부 잘하고 무난한 학생이었다"며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씨와의 기억에 대한 이야기였다"고 말하며 따뜻한 폭로글을 마무리했다. 

최근 연예계는 배우 박혜수, 조병규, 김동희, 지수, 그룹 (여자)아이들 수진, 그룹 에이프릴 등의 학교 폭력 및 왕따 주장으로 연일 논란을 빚고 있다.  

한편 남궁민은 중앙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지난해  2020년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스토브리그'로 데뷔 19년 만에 첫 연기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 tvN 드라마 '낮과 밤'을 마무리했다. 하반기 MBC 새 드라마 '검은 태양' 촬영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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