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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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씬넘버#' 김보라·심은우·류화영·박진희, 완벽 열연 미공개 스틸컷

기사입력 2021.02.17 17:00 / 기사수정 2021.02.17 17:0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웨이브(wavve) 오리지널 X MBC 드라마 ‘러브씬넘버#’가 연기 열정 넘치는 배우들의 미공개 스틸컷을 깜짝 공개했다.

‘러브씬넘버#’는 20대부터 40대까지 각 세대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해 봤을 에피소드를 리얼하게 담아낸 극사실주의 멜로 드라마다. 인생의 변곡점이라 불리는 23세, 29세, 35세, 42세 여 주인공들에게 갑작스럽게 찾아온 연애, 사랑, 가치관의 혼란 속에서 느끼는 심리적 변화와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각 연령대별 여성이 겪는 현실판 멜로 감성 스토리다.

이런 가운데 ‘러브씬넘버#’ 측은 미공개 스틸컷을 공개했다.

엉뚱하지만 지적인 매력의 23세 ‘남두아’ 역을 맡은 김보라 분은 극 중 ‘폴리아모리(다자간 연애)’를 지향하며 세 명의 남자와 연애를 하는 심리학과 대학생으로 완벽 빙의했다. 그러나 누군가에게 그 사실을 들켜버리면서 일촉즉발의 위기 사항에 처하자 두아의 심란한 내면을 리얼한 표정 연기로 선보인다.

반전 일탈로 인생 최대의 사건을 겪는 29세 ‘이하람’ 역을 맡은 심은우 분은 ‘메리지 블루’로 결혼식 당일 도망친다. 심은우 분은 믿었던 엄마에게 처음 느낀 배신감, 뜨겁지 않았던 사랑으로 불안감을 느낀 하람의 감정을 돌담 아래에서 홀로 눈물 흘리는 처량한 모습으로 재현했다.

고혹적인 매력을 지닌 35세 ‘윤반야’ 캐릭터를 100% 녹여낸 류화영 분. 야망을 위해 시작된 거짓된 사랑이 진심으로 변하면서 느끼는 내면의 혼란스러움을 담은 스틸컷이 시선을 멈추게 한다.

42세 ‘정청경’을 연기한 박진희 분은 완벽했던 자신과 가정이 무너져버리면서 과감한 선택을 하는 연기를 현실감 있게 표현해냈다. 그녀만의 표현이 담긴 감정 연기가 스틸컷을 통해 드러난다.

미공개 스틸컷에 묻어 있는 배우들의 연기 열정도 인상을 남긴다. 4명의 배우들은 표정부터 말투 하나하나까지 주인공 그 자체가 된 듯한 생동감 넘치는 열연을 선보였다.

‘러브씬넘버#’ 제작진에 따르면 배우들은 촬영 씬마다 감독과 적극적으로 의논하고 모니터링을 하며 최고의 장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짧은 시간에도 극중 상황에 맞춰 빠르게 감정 이입을 하는 것은 물론 매 순간 감탄을 자아내는 연기를 쏟아냈다.

‘러브씬넘버#’는 웨이브를 통해 김보라의 23세 편, 심은우의 29세 편, 류화영의 35세 편, 박진희의 42세 편으로 구성된 전 편을 모두 시청할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러브씬넘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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