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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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미씽 발렌타인' 이패유, 주동우·송운화 이을 新 로코퀸 활약

기사입력 2020.12.29 17:41 / 기사수정 2020.12.29 17:4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마이 미씽 발렌타인'(감독 진옥훈)의 주인공 이패유가 주동우와 송운화를 잇는 중화권 차세대 로코퀸으로 떠오르고 있다. 

'마이 미씽 발렌타인'은 기다리던 데이트를 앞두고 감쪽같이 사라진 밸런타인데이를 찾아 나선 여자 샤오치와 비밀의 열쇠를 쥔 남자 타이의 마법 같은 첫사랑 시차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중화권 스타 주동우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먼 훗날 우리', '소년시절의 너'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특유의 맑은 분위기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아시아 전역을 사로잡으며 흥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송운화 역시 러블리한 매력으로 '나의 소녀시대', '안녕 나의 소녀', '나의 청춘은 너의 것' 등 대만 로코 장르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며, 국내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이처럼 독보적인 매력과 실력을 겸비한 중화권 배우의 계보를 이어갈 차세대 스타로 '마이 미씽 발렌타인'의 주연 이패유가 주목을 받고 있다.

드라마와 예능을 통해 큰 키와 시원시원한 비주얼,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눈길을 끈 이패유는 영화 주연 데뷔작인 '마이 미씽 발렌타인'을 통해 모든 것이 1초 빠른 여자 샤오치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대만 최고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특히 이패유는 자고 일어나니 설렘 가득한 데이트를 앞두고 발렌타인데이가 통째로 사라져버린 황당한 사건을 겪고, 이 사건을 통해 자신이 미처 몰랐던 사랑과 마주하게 되는 샤오치 역을 맡아 코미디와 로맨스를 넘나드는 사랑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또 다재다능한 배우 이패유는 수준급의 노래 실력까지 겸비해 영화의 OST 'Lost and Found'를 직접 소화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마이 미씽 발렌타인'은 2021년 1월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트리플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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