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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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얘기해?"…박미선♥이봉원, 아찔한 부부 토크(ft. 첫사랑 임미숙) [종합]

기사입력 2020.11.15 13:56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박미선 이봉원이 현실 부부의 생생한 토크를 펼쳤다. 

박미선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는 지난 13일 "드디어 봉짬뿡 사장님 두둥 등장. 1호는 절대 될 수 없는 이유. 이봉원의 이상형 월드컵"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는 박미선 남편 이봉원이 게스트로 등장해 박미선의 유튜브 활약상을 함께 시청했다. 

이때 박미선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541m 초고층 상공 체험 '스카이 브릿지'에 도전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봉원은 "저게 뭐가 어렵냐. 번지점프를 해야지"라고 빈정거렸다. 

그러자 박미선은 "저기서 어떻게 뛰어내리냐"고 발끈했다. 이에 이봉원은 "안전한데 뭐 떨어질 일이 없잖아"라고 대꾸했다. 

이봉원의 말을 들은 박미선은 "오줌 쌀 뻔 했다. 저기서"라며 당시 두려움을 털어놨고, 이봉원은 "지린 거 아니냐. 요실금 아냐?"라고 물었다. 

이봉원의 '요실금' 발언에 당황한 박미선은 "요실금이라니"라고 또 한 번 발끈하며 "네 전립선 얘기해?"라고 맞받아쳐 폭소를 안겼다. 

이봉원은 박미선의 공격에 "약 먹고 있다"고 아무렇지 않게 말해 박미선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영상에는 이봉원의 이상형 월드컵도 진행됐다. 그 가운데, 이봉원은 김태희, 전지현, 이효리 등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을 제치고 박미선과 임미숙을 최종 결승으로 올렸다. 

박미선은 "이건 이겨도 이상하고 져도 이상하다"면서 "임미숙을 꺾고 우승했다"고 황당하다는 듯 웃었다. 

끝으로 이봉원은 박미선이 소감을 묻자 "미선임파서블인가 뭔가 좋아요, 구독 눌러달라"면서 "좋은 게 좋은 거 아니냐"고 어색한 듯 미소 지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미선임파서블' 유튜브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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