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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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손담비, 정려원→공효진과 공사판 파티…절친 케미 발산 [엑's 리뷰]

기사입력 2020.04.04 10:10 / 기사수정 2020.04.04 09:54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손담비가 절친들과 유쾌한 하루를 보냈다.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공효진, 정려원이 손담비의 집으로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담비는 봄을 맞이해 셀프 인테리어에 나섰다. 이에 인테리어 전문가이자 절친 임수미의 도움을 받았다. 손담비는 임수미의 설명을 들으며 집안 곳곳을 보수하기 시작했다.

이후 손담비는 임수미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그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위해 정려원, 공효진을 집으로 불렀다. 손담비의 집에 도착한 정려원, 공효진은 공사판 같은 상황에 당황하면서도 집안을 꾸미기 시작했다.

임수미가 집으로 돌아오자 세 사람은 생일 케이크와 꽃다발을 건넸다. 깜짝 놀란 임수미는 "언니들이 왜 여기 있냐"고 물었고, 공효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상하게 (생일파티를) 싫어한다. 맨날 오라고 해야 온다. 다음부터는 하지 말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들은 풍선으로 꾸민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을 찍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정신없다", "원래 모이면 저렇냐", "누굴 위한 파티냐", "자기들 사진 찍으려고"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손담비는 무지개 회원들에 "힘든 시절이 다 있는데 나쁜 생각을 하지 않도록 해줬다. 연예인 친구들 중 유일한 비연예인 친구다. 쓴소리를 직설적으로 해준다"고 임수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선물 증정식을 끝낸 후 여배우 3인방과 임수미는 저녁식사 준비를 시작했다. 공효진은 직접 김치찌개를 끓여보겠다고 나섰다. 이때 정려원이 공효진에게 "요리해줘"라며 "언니 요리 잘하잖아"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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