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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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진다'…오지호 '악몽', 오늘(12일) 개봉 

기사입력 2020.03.12 10:04 / 기사수정 2020.03.12 10:1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제36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 '악몽'(감독 송정우)이 오늘(12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악몽'은 영화 감독 연우(오지호 분)가 자신의 영화를 통해 교통사고로 잃어버린 딸을 다시 살리려는 광기를 그린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악몽'은 오지호, 지성원, 오광록, 한정수 등 연기파 배우들과 신예 차지헌의 만남으로 남다른 조화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았다. 

조각같은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인정받은 오지호가 딸을 잃은 고통 속에서도 반드시 영화를 완성해야만 하는 영화 감독 연우 역을, 영화 '들개들'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신예 차지헌이 미스터리한 여인 수 역을 맡아 진한 서스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오지호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왔던 만큼 이번 '악몽'을 통해 그가 선보일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또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 받은 지성원부터 오광록, 한정수, 그리고 아역 배우 신린아까지 빈틈없는 호연을 예고,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악몽'은 카탈루냐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판타스포르토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로 손꼽히는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돼 작품성을 입증받은 작품. 

개봉 전부터 국내외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은 만큼 현실과 꿈, 그리고 환상을 소재로 기존 공포 스릴러와 차별화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악몽'은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스톰픽쳐스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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