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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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없다' 곽동연, ♥박세완 구하고 의식 잃었다 '위기'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3.01 07:05 / 기사수정 2020.03.01 02:1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곽동연이 박세완을 구하고 의식을 잃었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 67, 68회에서는 나해준(곽동연 분)이 금박하(박세완)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해준은 검찰조사를 피해 도망 다니고 있는 손병기(박건락)를 만났다. 오인숙(황영희)이 공금횡령에 대해 자신이 혼자서 한 일이라고 했지만 검찰은 손병기를 공범으로 보고 있는 상황이었다.

손병기는 공범이라는 말에 발끈했다. 나해준은 손병기에게 최대한 지원해주겠다고 약속하면서 "저희 믿고 검찰조사 받아라"라고 했다.

하지만 손병기는 "그 여자 때문이다. 그 여자 어디 있느냐"면서 금박하를 언급했다. 손병기는 금박하가 강진구(이서준) 죽음을 파헤친 것 때문에 일이 이렇게 됐다고 억지를 부렸다.



나해준은 손병기를 만난 뒤 불안한 마음에 세차장으로 달려갔다. 금박하는 나해준을 보고 무슨 일이냐며 걱정을 했다. 손병기가 두 사람이 만나고 있는 것을 보고 이성을 잃은 채 차에 탔다.

손병기는 금박하를 죽일 기세였다. 나해준이 금박하를 향해 달려오는 손병기의 차를 보고 달려들었다. 나해준은 차에 부딪친 충격으로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금박하는 놀라서 나해준에게 달려왔다. 나해준은 금박하가 무사한 것을 보고는 의식을 잃고 말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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