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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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팰런쇼’ 방탄소년단 정국 뉴욕 찢어 놓은 "역대급 고음"...미국 실트 2위

기사입력 2020.02.26 09:03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미 팰런'에서 역대급 라이브 퍼포먼스 공연을 펼쳤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5일(한국시간) 방송된 미국 NBC 심야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했다. 방탄소년단은 뉴욕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을 배경으로 타이틀곡 'ON'(온) 공연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멤버 정국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등장부터 좌중을 압도시키는 존재감을 자랑했다. 이어서 한치 오차 없는 박력 칼군무로 남성미 가득한 섹시함을 과시했다. 특히 정국은 퍼포먼스 후에도 폭발적인 고음으로 완벽한 라이브를 완성하며 뉴욕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을 찢어 놓았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국이 고음 미쳤다", "어떻게 저렇게 춤추고 평온하게 라이브 고음을 대박", "전정국 고음 무대 찢었다", "자랑스러움이 넘친다. 정국이 고음", "방송을 성전으로 만드심. 소름돋는 고음", "빌보드가 인정한 보컬킹 맞다" 등 감탄의 반응을 보였다.​

당일 지미 팰런과의 인터뷰에서 능통한 영어 실력을 보여 팬들의 극찬이 이어졌고 한국 시간 기준, 오후 3시 'Jungkook, Jungkook's English, Jungkooks' 미국 실시간 트렌드 2위, 5위, 8위에 오르며 미국에서 인기를 명확히 보여줬다. 월드와이드 트렌드에 'Jungkook's English'가 9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날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은 정규 4집 앨범 ‘MAP OF THE SOUL : 7’(맵 오브 더 소울 : 세븐) 준비 일화와 지난 7년의 시간을 되짚는 코너를 가졌다.

정국은 데뷔 당시를 떠올리며 “200여 명의 팬들과 데뷔 쇼케이스를 했는데, 그 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다. 쇼케이스를 마치니까 눈물이 나더라”고 털어놓았다.

(사진출처_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지미 팰런 공식 유튜브 영상 캡쳐)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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