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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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 "얘도 집에선 귀한 딸" 폭풍 분노

기사입력 2020.02.17 13:58 / 기사수정 2020.02.17 13:5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서장훈과 이수근이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넨다. 

17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48회에서는 서장훈과 이수근이 시댁의 반대에도 결혼식을 강행할 수밖에 없었던 10살차 부부에게 인생 선배의 따뜻한 격려를 건넨다.

이날 두 보살을 찾아온 10살차 부부는 까맣게 타들어간 속사정과는 달리, 한없이 밝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고민녀는 극심한 나이차는 물론 시댁에 못 미치는 집안 사정 때문에 며느리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고민을 전한다.

또한 결혼식을 강행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집안사정을 밝히자 두 보살들은 굳은 모습을 보인다. 또한 시댁의 반대로 혼인신고서도 제대로 작성하지 못했다는 말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는 후문이다.

이어지는 충격적인 고민녀의 사연에 서장훈은 “얘도 집에선 귀한 딸이에요”라며 시댁을 향해 단호하게 말을 내뱉으면서도 마음고생이 심했을 두 부부에게 진심어린 위로와 용기를 전한다.

뿐만 아니라 눈물샘을 자극하는 고민을 늘어놓는 고민녀에 이수근이 진솔한 위로와 따스한 솔루션을 건넸다고 해 10살차 부부의 사연에 더욱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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