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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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김서형X류덕환X안지호 메인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20.02.17 11:13 / 기사수정 2020.02.17 11:28

최지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아무도 모른다' 김서형, 류덕환, 안지호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3월 2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경계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이다. 시청자에게 좋은 어른이란 무엇일까라는 화두를 던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17일 '아무도 모른다'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주인공 김서형을 비롯해 류덕환과 안지호까지, 중요한 사건으로 얽히게 될 세 인물의 심리적 거리감, 드라마의 분위기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눈을 뗄 수 없다.

'아무도 모른다' 메인 포스터에서는 김서형이 교복 입은 아이를 뒤쫓고 있다. 절실한 김서형의 눈빛과 표정이 시선을 강탈한다. 김서형을 이끄는 아이가 누구인지,김서형이 대체 왜 이 아이를 뒤쫓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 아이의 정체는 안지호로, 앞서 제작진은 그를 두고 '중요한 열쇠를 쥔 소년'이라고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얼굴조차 보이지 않을 만큼 흐릿하게 포착된 안지호는 극중 경계에 선 아이의 불투명한 심리와 현실을 상징한다.

이와 함께 김서형의 뒤에서 역시 안지호를 향해 다가서려는 류덕환도 눈길을 끈다. 안지호를 향한 김서형과 류덕환, 두 어른의 절실함이 '내가 널 찾아낼 거야'라는 카피와 맞물려 더욱 강렬히 와닿는다.

앞서 '아무도 모른다'는 티저·단체·캐릭터 포스터를 공개, 포스터만으로도 임팩트를 남겨 '아무도 모른다'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아무도 모른다'는 '낭만닥터 김사부2' 후속으로 3월 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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