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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은닷컴 사장 이희은, 경력 논란 인정…'쇼핑몰 폐업' 선언

기사입력 2020.02.13 06:19 / 기사수정 2020.02.13 07:03



의류 쇼핑몰 '이희은닷컴' 사장 이희은이 자신을 둘러싼 경력과 학력 논란에 대해 해명하면서 '남성복 쇼핑몰'을 사업을 접겠다고 밝혔다.

이희은은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장문의 글을 통해 이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이희은은 "제 커리어에 대해 말장난 하면서 한양여대인데 한양대라고 속인다, 자라의 디자이너 출신이라고 했다는 글들이, FM코리아(에펨코리아)라는 곳에서 계속 근원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에 대해 해명했다.

이에 대해 이희은은 "'자라 출신 남성복 디자이너 이희은'이라고 캠페인(광고)을 진행했던 건 사실"이라며 "이 캠페인의 클릭률이 90%가 넘었다고 이 캠페인으로 이희은닷컴을 알린 게 맞다"고 밝혔다. 이희은은 관련된 매출이 지난해 12억에 달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자라 인디텍스소속으로 자라 근무 3개월, 홍콩 파견 교육 3개월, 버쉬카 VMD 3개월 경력이 있다고 처음부터 소개란을 통해 공개한 바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라에서 디자이너를 했던 출신이라고 하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들리게끔 '자라출신 남성복 디자이너'라고 말장난 한 것 맞다"며 "정말 치졸하고 부끄럽다. 결과적으로 소비자를 우롱하는 광고 마케팅을 했다.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희은은 "'한양대 출신 남성복 디자이너'라고도 캠페인을 진행했었다"며 "한양대학교 의류학과를 졸업했고 한양여대는 아니다. 한양여대 출신이 아니다라는 말이 한양여대생들께 어떻게 보일까 걱정해서 그동안 딱 부러지게 말을 못했다"고 전했다.

이희은은 "'자라 출신 남성복 디자이너라는 말장난 같은 사기 광고로 시작했으니 남성복 접어라'라고 하는 분들, 남자는 멋져요 같은 여성에게 박탈감을 주는 캠페인으로 남자들의 눈길을 끄는 질 낮은 광고 기법으로 시작한 사업인 만큼 적어도 남성복은 접어라'라고 하는 분들께 다시 한 번 사죄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자라에서 겨우 9개월 일해 놓고, '자라 출신'이라고 떠들며 치졸한 광고 마케팅으로 시작했고, 여성들에게 자괴감을 주며 '남자는 멋져요'라는 불평등한 캠페인으로 성장시켰던 부끄러운 사업이다"라며 "모두 인정하고 모두 받아들이겠다. 남성복 이희은닷컴은 접겠다"고 전했다.

이희은은 남성복 쇼핑몰 이희은닷컴 외에도 여성복 쇼핑몰 리히닷컴, 화보 판매 사이트 리히익스프레스 등을 운영 중이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이희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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