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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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마켓' 지석진, 짧은 오프닝에 감탄 "유재석·강호동이었으면 두시간"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1.19 07:10 / 기사수정 2020.01.18 21:3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도레미마켓'에 출연한 지석진이 짧은 오프닝에 감탄했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는 개그맨 지석진과 양세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반백살 한류스타'로 소개된 지석진은 "'런닝맨'을 10년 하다보니 계속 의심하게 된다. 오늘 '도레미마켓' 멤버들도 잘 믿지 못하겠다. '런닝맨'은 개인전이고 여기는 팀전인데도 의심이 간다. 제작진이 심어놓은 스파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고 털어놓았다.

지석진과 양세찬의 소개를 마친 후 붐은 "받아쓰기를 시작하기 전, 시장 탐방 VCR을 보겠다"고 말하며 오프닝이 마무리됐음을 알렸다.

이에 지석진은 "벌써 오프닝이 끝난거냐"고 놀라워하면서 "강호동, 유재석이었으면 오프닝을 2시간은 끌었을 것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더했다.

"사랑한다 동엽아"라고 말한 지석진을 향해 신동엽은 "진행은 제가 아니라 붐이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지만, 지석진은 "네가 붐에게 압력을 넣었겠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도레미 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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