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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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안혜경·표인봉·강형호·안미나, 반가운 얼굴들 [종합]

기사입력 2020.01.12 19:4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안혜경, 개그맨 표인봉, 포레스텔라 강형호, 배우 안미나의 정체가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도전한 '나 나나나나 난나 나나나낭랑 나는 낭랑18세'와 이에 맞선 새로운 도전자 8인의 1라운드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 '가왕 되는 거 누워서 떡 먹기 호떡'과 '오늘 내 노래 못 들으면 고구마 100개 먹은 기분 군고구마'는 볼빨간사춘기의 '좋다고 말해'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왕 되는 거 누워서 떡 먹기 호떡'이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오늘 내 노래 못 들으면 고구마 100개 먹은 기분 군고구마'의 정체는 안혜경이었다.

1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서 '뉴요커도 반한 피톤치드 목소리 센트럴파크'와 '복면가왕에 새 역사를 써주마 유서 깊은 목소리 탑골공원'은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으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복면가왕에 새 역사를 써주마 유서 깊은 목소리 탑골공원'이 2라운드에 올랐고, '뉴요커도 반한 피톤치드 목소리 센트럴파크'의 정체는 표인봉이었다.



1라운드 세 번째 무대에서 '심 봤다로 득음 완료 입증된 가창력 심마니'와 '이리 오삼 냉큼 오삼 가왕 내려오삼 산삼'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OST 'Let It Go'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심 봤다로 득음 완료 입증된 가창력 심마니'가 승리했고, '이리 오삼 냉큼 오삼 가왕 내려오삼 산삼'이 가면을 벗자 강형호가 정체를 드러냈다.

1라운드 네 번째 무대에서 '쥐쥐쥐쥐 베베 베베베베 지금은 쥐돌이 시대'와 '가왕 찍소리도 못하게 해줄 테다 쥐순이'는 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쥐쥐쥐쥐 베베 베베베베 지금은 쥐돌이 시대'가 2라운드에 진출했고, '가왕 찍소리도 못하게 해줄 테다 쥐순이'의 정체는 안미나로 밝혀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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