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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로 "1년 공백기 힘들었다, 장수하는 밴드 되고파" [엑's 인터뷰②]

기사입력 2019.11.14 09:28 / 기사수정 2019.11.14 11:31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하이브로가 선보이는 첫 곡인 만큼 많은 정성을 쏟았을 터. 드럼 김호용은 '노래하자'가 너무 좋은 곡이라고 언급했다.

곡 작업 중 어려웠던 점에 대해 묻자 김호용은 "딱히 없었던 것 같다. 곡이 좋으면 연주가 저절로 되기 마련이다. 곡이 어려우면 어떻게 연주해도 어색한데 어렵다는 생각보다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사 수정이 많이 돼서 보컬 동하가 어려운 점이 있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동하는 "멜로디는 어렵지 않았다. 후렴구도 쉽게 나오고 작업 시작한지 3-4시간 만에 완성했다. 별 생각없이 노래를 하다보면 가사가 혼동된다. 옛날 가사를 부를 때가 있어서 가사를 정확히 숙지해야 한다. 다행인건 작사가님께서 가사에 대한 이미지를 정확히 잡아주셔서 감정을 잘 잡을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윤장현은 "동하의 목소리가 좋아서 편곡적인 부분은 많이 들어가지 않았다. 3분의 2정도는 피아노와 함께 간다. 그 느낌을 그냥 들으면 똑같은 느낌이라 지루할 수 있는데 동하가 노래를 다이내믹하게 끌고 간다. 딱히 연주할 때나 어려운 점은 없었다"고 밝혔다.

하이브로는 이번 곡으로 어떤 평가를 얻고 싶을까. 윤장현은 "네 명이 내는 첫 곡인데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하는 어떤 평가라도 많이 받아보고 싶다고. 배상재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 음악을 듣고 있으면 내 마음을 바꾸는 곡들이 있는데 그런 음악들을 많이 만들어내고 싶다"고 말했다.

출연하고 싶은 방송 프로그램에 대해 배상재는 "'스케치북', '비긴어게인' 같은 음악을 들려줄 수 있는 프로그램에 나가고 싶다. 우리의 음악을 들려줄 수 있는 어느곳이라도 나가고 싶다. 특히 동하의 목소리를 정말 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 개설도 준비중이라고. 배상재는 "노래와 관련된 콘텐츠를 찍고 있다. 버스킹 같은 공연으로 대중 분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찍고 싶다"고 전했다.

배상재는 앞으로 활동 계획에 대해 "이번 앨범이 나오고 3주 뒤에 또 앨범이 나온다. 그 앨범이 나오고 나면 콘서트를 계획 중이다. 음원을 자주자주 내면서 대중들에게 다가갈 생각이다. 좋은 곡을 많이 쓰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장현은 "1년간의 공백기를 가지고 나왔다. 저희를 기다리시는 분들이 혹시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니 한 번씩 들어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동하는 "열심히 만들었으니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앨범을 준비하면서 정말 힘들었다"는 배상재. 그는 힘들었던 시기를 음악을 만들며 견딜 수 있었다며 "다음 스텝을 밟을 수 있는 여력만 생겼으면 좋겠다. 지치지 않고 좋은 음악을 만들고 싶고, 많은 분들에게 공감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호용은 "오래 장수하는 밴드가 되고 싶다.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단 뮤직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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