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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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차차차' 감독 이천수, 시작부터 다짜고짜 입단 테스트 선언

기사입력 2019.11.05 17:59 / 기사수정 2019.11.05 17:59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이수근이 주장을 맡고 이천수가 감독을 맡은 ‘다함께 차차차’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5일 첫 방송되는 SBS Plus '다함께 차차차'는 자타 공인 연예계 풋살 실력자 이수근과 전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이천수가 함께 ‘Goal(골)미남 축구단’을 결성한다. 풋살을 사랑하는 연예인들이 대거 합류한 사실이 밝혀지며 과연 ‘Goal미남 축구단’이 연예계 어벤져스급 팀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Goal미남 축구단’에 입단한 멤버 라인업이 공개된다. 주장을 맡고 있는 이수근과 생애 최초 연예인 풋살팀 감독에 도전하는 이천수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아이돌부터 배우, 그리고 모델까지 각계각층의 연예인들이 하나둘씩 등장한다.

특히 ‘Goal미남 축구단’이라는 팀명에 걸맞게 훈훈한 비주얼의 미남들이 대거 모일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불어 연예계 내로라하는 자칭타칭 축구 덕후(축.덕)들이 모인 만큼 예능 최초로 웃음기 0%, 풋살력 100%의 신개념 풋살 예능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첫 촬영에 대한 설렘으로 들뜬 마음도 잠시, 이천수 감독은 다짜고짜 입단 테스트를 선언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연출한다. 이어 개인 순위를 매겨 1군과 2군을 나눈 뒤 하루 종일 차등 대우할 것을 밝히자 현장은 멤버들의 원성으로 가득 찬다.

본격적인 테스트가 시작되자 놀라운 몸놀림을 선보이며 1위 자리를 단숨에 예약한 멤버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플레이를 지켜보던 이천수 감독은 감탄을 숨기지 못하며 의외의 실력을 보이는 개그맨 이진호와 가수 유승우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다. 또 날렵한 발재간으로 상대 팀을 위협해 하성운이 에이스로 급부상해 분위기는 더 달아오른다. 과연 입단 테스트를 통해 1군의 1등을 차지한 멤버는 누구일지, 또한 굴욕의 꼴찌를 차지한 멤버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테스트를 마친 뒤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이동한 멤버들은 뜻밖의 상황에 봉착한다. 테이블 위에 예상치 못한 물건(?)이 놓여 있던 것이다. 상상하지도 못한 장면에 일부 멤버들은 멘붕에 빠진 채 “이게 뭐야!”라며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과연 ‘Goal미남 축구단’이 무사히 점심식사를 마칠 수 있을지, 자세한 내막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함께 차차차’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Plus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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