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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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2' 정재영→강승현, 웃음 만발 현장 비하인드 컷 공개

기사입력 2019.07.26 15:23 / 기사수정 2019.07.26 15:25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검범남녀2' 배우들의 웃음 만발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2'는 까칠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 열혈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베테랑 검사 도지한(오만석)의 돌아온 리얼 공조를 다룬 MBC 첫 시즌제 드라마. 지난 23일 10.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두 자릿수를 돌파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처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검법남녀2'는 29일 종영을 앞두고 올여름 안방 극장을 들썩였던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현장 비하인드 컷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극 중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과는 전혀 다른 편안함으로 밝은 미소를 보여 주고 있다. 특히 팽팽한 대립 관계인 정재영과 이도국(갈대철 역)을 비롯해 국과수의 노수산나(한수연 역), 고규필(장성주 역) 그리고 강동경찰서의 김기무(문대국 역), 민필준(강지석 역)이 한데 모여 다정하게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어 언제나 유쾌함으로 가득했던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알려진 정재영은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노수산나를 위해 머리 위에 아이스 주머니를 올려주는가 하면, 쉬는 시간에도 박준규(강동식 역)와 이야기를 나누며 촬영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어나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강승현(샐리 역)은 아역 배우와 같은 동작을 하며 장난을 치거나 미니 선풍기를 쐬고 있는 고규필 옆에서 개구진 표정을 짓는 등 극 중 시크한 모습과는 다른 강승현만의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공조 콤비로 활약했던 오만석과 김영웅(양수동 역)이 다정히 끌어안고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어 콤비를 넘어선 두 사람의 돈독한 케미를 느끼게 했다.
 
노도철 감독은 "배우들의 긍정적인 기운과 밝은 에너지가 모여 열정 넘치는 현장이 될 수 있었다"며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끝까지 고군분투한 만큼 남은 마지막 회도 시청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검법남녀2' 최종회는 29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nter@xpotsnews.com / 사진=MBC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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