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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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주지훈X진세연 vs 김강우, 지하철 참사 향방은?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3.26 01:0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주지훈과 진세연이 김강우가 벌일 지하철 참사를 막기 위해 나섰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 25, 26회에서는 강곤(주지훈 분)과 신소영(진세연)이 조세황(김강우)이 지하철 참사를 계획 중임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곤과 신소영은 이틀 뒤 정진 역에서 대형 참사가 일어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 다른 세계에 가 있는 강다인(신린아)이 멜로디언을 이용해 강곤에게 알려줬던 것. 게다가 미래를 보여주는 폴라로이드 사진기에서도 관련된 사진이 나온 상황이었다.

조세황이 지하철 참사를 계획하고 있었다. 조세황은 정진 역과 연결되어 있는 쇼핑몰의 특별세일로 사람들이 몰려들게 한 뒤 사고를 낼 심산이었다.

신소영은 경찰 인력의 도움을 받기 위해 최호준(김도현) 팀장을 찾아가 특별한 물건으로 인해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을 다 털어놨다. 최호준은 쇼핑몰의 특별세일 소식을 듣고는 신소영의 말이 사실일 수도 있다고 판단, 은밀하게 움직이고자 했다.



강곤은 한유나(김유리)를 만나 도움을 청했다. 한유나는 자신이 조세황 밑에 있었던 것을 알면서도 강곤이 신뢰를 보이자 강곤 형 사고의 전말을 알려주며 사죄했다. 이에 강곤은 한유나에게 이제라도 잘못된 것을 바로 잡아 지하철 참사를 막아내자고 했다.

신소영과 강곤이 각각 경찰과 검찰 인력을 움직일 수 있게 되는 듯했다. 하지만 신소영이 경찰에 접촉한 사실이 조세황에게 흘러들어갔다.

조세황은 아이템 반지로 서요한(오승훈)의 얼굴로 변장하고는 최호준에게 연락해 그간 납치당한 상태였다고 거짓말을 했다.

조세황은 신소영이 혼자 경찰서로 온 것을 이용해 신소영을 빼돌린 뒤 아이템 향수를 뿌렸다. 신소영은 향수가 뿌려진 뒤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거냐"고 소리쳤다.

신소영에게 위기가 찾아오면서 조세황에게 다소 유리해진 가운데 지하철 참사가 막아질지 아니면 예고대로 일어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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