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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세트 접전' 현대캐피탈, 우리카드 꺾고 PO 1차전 승리!

기사입력 2019.03.16 16:32 / 기사수정 2019.03.16 17:11


[엑스포츠뉴스 천안, 조은혜 기자] 현대캐피탈이 풀세트 승부 끝 창단 첫 봄배구에 나선 우리카드를 상대로 플레이오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현대캐피탈은 1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2(20-25, 25-21, 25-12, 23-25, 16-14)로 승리했다. 앞선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은 86%. 현대캐피탈이 이 86%의 확률을 잡았다.

이날 현대캐피탈은 파다르가 서브에이스 5득점과 블로킹 3득점을 포함해 30득점으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고, 전광인이 15득점, 문성민과 최민호가 각각 15득점, 10득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우리카드에서는 아가메즈가 24득점, 나경복이 19득점을 올렸으나 팀의 승리로 이어지지 못했다.

초반에는 우리카드의 기세가 거셌다. 1세트 시작부터 나경복의 서브에이스가 나왔고, 상대 범실 후 아가메즈의 블로킹과 퀵오픈으로 리드를 잡았다. 점수를 14-16까지 좁히자 우리카드는 아가메즈의 후위공격과 최현규의 서브에이스로 달아났다. 아가메즈의 가로막기로 먼저 20점 고지를 밟은 우리카드는 리드를 지키고 1세트를 먼저 가져왔다.

2세트 역시 우리카드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분위기는 팽팽했다. 이원중의 서브에이스로 13-14를 만든 현대캐피탈은 파다르의 공격으로 14-14 균형을 맞췄다. 그리고 끝내 점수를 뒤집은 현대캐피탈은 파다르와 전광인의 득점으로 점수를 쌓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흐름을 탄 현대캐피탈은 3세트 완벽하게 주도권을 잡고 점수를 16-8, 더블 스코어로 벌렸다. 이후 현대캐피탈은 파다르의 연속 서브에이스쇼로 20점 고지에 올라섰다. 우리카드의 득점은 단 8점에 묶여있었다. 점수를 크게 벌린 현대캐피탈은 이원중과 신영석의 블로킹으로 3세트를 끝냈다.

우리카드도 만만치 않았다. 4세트 반격에 나선 우리카드는 15-11까지 앞서나갔고, 현대캐피탈은 최민호의 블로킹과 파다르의 득점으로 부지런히 따라붙었다. 우리카드가 근소하게 앞선 가운데 팽팽한 승부, 우리카드가 24-23으로 세트포인트에 도달한 상황에서 문성민의 서브가 아슬아슬하게 라인을 벗어나며 승부는 5세트로 향했다.

어렵게 잡은 기회, 우리카드는 박진우의 블로킹과 아가메즈의 오픈 득점 후 박진우 속공, 나경복 퀵오픈으로 리드를 잡았다. 현대캐피탈도 눌리지 않고 7-7 동점을 만들었고, 아가메즈의 공격 범실로 결국 8-7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14-14 듀스까지 가는 팽팽한 승부, 15-14에서 신영석의 블로킹이 나왔고, 비디오 판독 끝 플레이오프를 승리로 장식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천안,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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