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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원 감독 "정규리그 1위 위해 매 경기 총력전"

기사입력 2019.02.10 17:12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대한항공이 한국전력에게 풀세트 진땀승을 거뒀다. 과정은 힘겨웠지만 1위라는 달콤한 결과를 얻었다.

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대한항공은 1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한국전력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2, 25-13. 18-25, 21-25, 17-1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19승10패, 승점 2점을 올린 대한항공은 승점 57점을 만들고 승점 56점인 현대캐피탈(21승7패)와 우리카드(18승11패)를 제치고 1위로 도약했다.

경기 후 박기원 감독은 "정말 어렵게 이겼다. 세상에 공짜가 없다. 끝까지 마음고생을 시킨다"며 쉽지 않았던 이날 경기를 표현했다. 1세트와 2세트를 잡은 대한항공이었지만 3,4세트 한국전력의 반격을 막지 못했다. 박 감독은 "강서브가 추세인 현재 리그에서 3~4점은 그냥 뒤집어질 수 있는데, 오늘 그 상황에 말려들었다"고 돌아봤다.

박기원 감독은 스스로에 대한 반성을 하기도 했는데, 박 감독은 "2세트 때 너무 많은 선수를 교체를 하면서 선수들의 리듬을 잃게 만든 것 같다. 현재의 경기가 바쁜데 먼 것까지 생각함면서 팀 전체의 긴장도가 떨어지게끔 만든 내 잘못이다. 운영 면에서 미숙했던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승점 3점을 놓친 것은 아깝지만 그래도 대한항공은 다시 1위의 높은 공기를 맡게 됐다. 하지만 2·3위와는 승점 단 1점 차. 박기원 감독은 "정규리그 1위로 갈 수 있는 길이 열려있기 때문에 계속, 매 경기 총력전으로 갈 것"이라고 힘줘말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인천, 윤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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