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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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악플로 맞은 뭇매, 가장 아파"…김영희, 악플 상처 고백

기사입력 2018.11.19 17:32 / 기사수정 2018.11.19 17:34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악플에 대한 상처를 고백했다.

19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5~2018년 슬럼프 기간 동안 저의 심경을 담은 시들을 하나씩 보여드리기로 했습니다. 슬럼프 당시 썼던 시들이에요. 요즘 저는 아주 행복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영희가 작성한 시로 "어릴 때 피아노 선생님께 손등도 맞아봤고, 국민 학교땐 선생님께 머리통도 맞아봤고, 엄마한텐 이곳 저곳 다 맞아봤어. 가장 아픈 전 악플로 맞은 뭇매더라. 그냥 키보드로 후려쳐줘. 그걸로 쓴 글보다 안 아플듯"이라는 내용이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12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플러에 대한 고충을 드러낸 바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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