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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포토] 블랭슨, “팔 치워!”
[엑츠포토] 김효범, “갈까?”
[엑츠포토] 양희승, “막아야 한다!”
[엑츠포토] 던스톤, “어떻게 넣을까?”
[엑츠포토] 박구영, “틈이 보인다!”
[엑츠포토] 던스톤, “팔 벌여도 소용없어!”
[엑츠포토] 신기성, “넣고야 만다!”
[엑츠포토] 김성현, “팔이 짧지!”
[엑츠포토] 던스톤, “어딜 올라와!”
[엑츠포토] 허효진, “팔을 치면 어떡해”
[엑츠포토] 토마스, “공은 이미 떠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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