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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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바쁜 스케줄 때문"…이동욱·수지, 4개월만 결별

기사입력 2018.07.02 10:03 / 기사수정 2018.07.02 10:24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이동욱과 수지가 공개열애 4개월만에 결별했다.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엑스포츠뉴스에 "수지와 이동욱이 최근 결별했다. 바쁜 스케줄로 인해 만남이 어려웠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동욱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 역시 "두 사람이 서로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라고 인정했다.

이동욱과 수지는 지난 3월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데이트 중인 모습이 목격됐고 양 측은 "막 알아가는 단계다"라며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쿨한 인정'에 대중의 응원도 함께였다. 그러나 이후 두 사람은 본업에 집중했다. 수지는 '배가본드', 이동욱은 '라이프' 등 차기작 스케줄로 바쁜 나날을 보내왔다.

때문에 두 사람은 결국 바쁜 스케줄을 이겨내지 못하고 연인에서 동료 사이로 돌아가게 됐다.

한편 이동욱은 지난 1999년 MBC '베스트극장'으로 데뷔했다. 이후 '러빙유', '마이걸', '풍선껌', '도깨비' 등에 출연했다.

수지는 지난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한 후 '건축학 개론', '도리화가', '빅', '함부로 애틋하게'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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