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송소희 "노래방 춤추러 가…킥보드 타고 통학"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국악인 송소희가 대학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5일 방송한 KBS 2TV '1대 100'에는 송소희가 도전자로 나섰다. 

이날 '1대 100'에서 송소희는 대학 생활에 대해 "처음에는 '송소희에게 가서 먼저 말 걸 사람 가위바위보에서 고르자'고 할 정도로 (친구들이)연예인 대접을 해줬었는데 일주일이 지나니 다 사라지고 없더라. 지금은 제발 좀 TV나오는 사람처럼 하고 다니라고 하더라"고 웃음을 보였다. 

그는 뭐를 타고 통학하냐는 다른 도전자의 질문에 "킥보드를 타고 통학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노래방 마니아라는 소문에 대해 "노래를 하러 노래방에 가는 것보다는 춤을 추러간다. 춤을 못추는데 춤출 때 너무 행복해서 노래방에 간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댄스 레퍼토리도 있다며 "몇 년 동안 그것만 추고 있다"며 티아라의 '처음처럼', 애프터스쿨의 '뱅', 에이핑크의 'Luv' 등을 소개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