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쿵야 히어로즈' 28일 오픈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28일, CJ인터넷 ㈜(대표이사 정영종)이 자체개발스튜디오 'CJIG'에서 개발한 3D 횡스크롤 MMORPG '쿵야 히어로즈(http://game4.netmarble.net/ka/intro.asp)'를 오픈한다.

'쿵야 히어로즈'는 전신 '쿵야 어드벤처'를 대폭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다양한 기능 추가 및 강화에 따라 쿵야들이 더욱 강력해지면서 게임의 부제를 영웅이란 의미의 '쿵야 히어로즈'로 선보이게 된 것이다.

아토믹맨, 드레이크, 원더, 데빌, 자이언트, 유니콘, 페어리, 라이거, 엔젤, 마녀 등 강력하고 다양한 능력을 가진 히어로와의 만남이 펼쳐지며, 지속적인 성장과 강력한 변신, 최고의 기술을 만들 수 있는 성장, 변신, 스킬 카드 등 다양한 카드를 모아 최고의 영웅이 될 수 있다.

티저사이트를 통해 각각의 히어로의 외모와 능력, 강력해진 콘텐츠를 맛보기로 미리 공개한 '쿵야 히어로즈'에 대한 게이머들의 반응은 세련된 깜찍함에 강인함이 묻어나는 캐릭터들의 외모는 물론 다양해진 카드 시스템으로 더욱 재미있는 게임 성이 기대된다는 평가로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최정호 부장은 "강력한 재미와 조금 더 쉬운 '쿵야 히어로즈'로 유저 분들께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게임으로 다가설 테니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라고 말했다.  

국내에서의 재도약과 함께, '대만'에서도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대만의 유명 온라인게임 퍼블리셔인 엠이텔(M-etel, 대표 알렉스 차이)과 대만 수출 계약을 체결, 현재 현지화 작업에 들어간 상태다. 특히, '쿵야 히어로즈'는 깜찍하면서도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완성도 높은 게임 성 등 대만 유저들의 취향에 부합되는 특징들을 잘 갖추고 있어 긍정적 진출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