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연속포' 김태균, 김승회에 리드 되찾는 솔로 홈런 폭발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리드를 되찾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태균은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과 한화의 시즌 5차전 경기에서 1루수 및 5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태균은 3-3으로 팽팽하게 맞서있는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 두산의 세 번째 투수 김승회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하게 한 김태균의 시즌 6호 홈런. 전날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한화는 7회 현재 4-3으로 앞서게 됐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대전,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