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호날두는 스페인에서 뛰지 않을 것"

-4월 8일 올라!라리가- 

[엑스포츠뉴스=김주연 기자]

베티스에서 쫓겨난 차파로 감독

지난 라운드 누만시아와의 경기에서 비기면서 강등권에 놓인 레알 베티스는 현지시각으로 어젯밤 차파로 감독을 경질하고 코치인 호세 마리아 노게스를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감독 대행직으로 두기로 했다. 이로써 차파로감독은 올 시즌 라 리가에서 경질당한 9번째 감독이 되었다.

노게스는 현지시각으로 4월 7일부터 감독대행으로서 오전 10시에 오는 일요일에 있을 라싱전에 대비하여 훈련을 하게 된다.

베티스의 회장인 페페 레온은 다음 시즌이 시작할 때 새로운 감독을 영입하기로 했다. 

아스날의 마누엘 알무니아 골키퍼는 "비야레알을 이기기 어렵다는 것은 우리 모두 알고 있다. 하지만, 아스날 또한 챔피언스 리그에서 좋은 결과를 많이 보여주었다. 비야레알이라는 팀이 챔피언스 리그 8강에 남아있을 만큼 대단한 팀이지만 겁은 안난다."고 시합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비야레알의 마르코스 세나의 "기술적으로 비야레알이 아스날보다 한 수 위이다."라는 발언에는 "스페인의 축구는 테크닉을 중시하기 때문에 비야레알에도 기술적인 측면으로 좋은 선수들이 많지만, 비야레알이 아스날보다 더 잘한다고 보지는 않는다."라고 하며 평상시 하던 데로만 하면 쉽게 이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marca-

흘렙: 바이에른은 바르셀로나를 힘들게 할 것이다.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인 흘렙은 8강전 상대인 바이에른은 바르셀로나를 힘들게 할 것이라 했다. 그는 "바이에른은 리베리나 루카 토니 람 같은 위대한 선수를 갖고 있고, 페널티 킥이나, 코너킥 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바르사는 바르사이다. 우리는 우리가 가야 할 곳을 잘 알고 있다."또한, 그는 분데스리가에서 5년간 뛴 경험이 있기에 독일팀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그는 1~2점으로 나는 승부가 될 것이라며 홈이기때문에 2:1로 이기는 것보다 0:0으로 비기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as-

다비드 실바: 나의 미래는 발렌시아에 있다.

발렌시아의 다비드 실바가 그의 미래에 대한 무수한 소문에 대해 "나의 미래는 이탈리아도 스페인의 다른 팀도 아니다. 발렌시아에서 나의 계약을 마치는 것이다. 난 발렌시아와 다년계약을 맺고 있고 난 이 팀에 만족한다. 더욱이 그 모든 사실들은 다 소문일 뿐이다."라고 그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최근 팀의 분위기와 경기결과들이 좋아지고 있다. 우리의 목표는 다음 시즌에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것이다. 모두가 그것을 원하고있다."라며 리가의 남은 경기를 모두 이기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l mundo deporivo-

토레스: 호날두는 스페인에서 뛰지 않을 것

리버풀의 공격수인 페르난도 토레스는 한 인터뷰에서 메시아 호날두에 관한 질문에서 "그 둘은 너무나 다르다. 호날두는 수직 움직임이 좋다. 그가 스페인에 온다면 지금의 스피드는 줄고 그의 개인기는 더 빛날 것이다. 하지만, 그가 프리미어리그 밖에서 선수생활을 한다는 것은 지금으로선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며 호날두는 맨유에서 잘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몇 년간은 그를 프리미어리그 밖에서 보는 것은 힘들 것이라며 호날두의 레알 마드리드행을 부정했다.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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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 UEFA공식 홈페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