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방' 표창원, 박명수와 '하차감별' 대결 '기선제압'

[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국회의원 표창원이'세모방' 울산편에 출연해 박명수와 하차감별 대결을 벌인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은 울산 버스와 '어디까지 가세요?'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주 박명수, 주상욱, 산다라박, 헨리, 차오루는 '어디까지 가세요?'를 통해 울산 승객들을 만난다. 특히 이날은 신혼여행을 떠난 신유을 대신해 표창원이 특별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표창원은 전직 프로파일러인 만큼 하차 감별에 전문성을 더하며 활약을 보여줬다.

표창원은 '세모방'의 대표 하차감별사 박명수의 노하우를 듣더니 "상당히 비과학적인 것 같고요~"라는 말로 단번에 기선제압 했고, 곧바로 행동에 초점을 맞춘 전문적인 프로파일링을 보여줘 모두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명수에게 도전장을 던진 표창원 덕분에 두 사람 간의 대결 구도가 성립돼 버스 레이스의 긴장감이 한층 더 높아졌다는 후문. 오는 20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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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