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 "맨유? 바르셀로나? 선택은 구단에 맡기겠다"

[엑스포츠뉴스=황지선 기자] 'FM 뉴스가 아닙니다'. 유럽축구 주요 소식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독자 여러분께 전하는 '핫 클릭'입니다.

여러 명문구단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리옹의 카림 벤제마가 자신은 구단이 결정하는 것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나 봅니다. 이에 따라 벤제마의 소속 구단인 리옹이 어떤 결정을 내리고, 그로 인해 벤제마의 행보가 어떻게 결정될지 궁금해 지는데요. 

바로 아래 '유럽축구 속보'에서 확인해 보시죠. (100만 파운드는 20억 2천9백만 원입니다.)

BREAKING GOSSIP: 유럽축구 속보

웨스트햄은 스트라이커인 크레이그 벨라미를 영입하기 위한 맨체스터 시티의 조금 더 향상된 제안도 거부했습니다. (Sky Sports News, 1200 GMT)

볼튼의 감독인 게리 멕슨은 뉴캐슬의 미드필더인 조이 바튼에게 200만 파운드의 제안을 거절당한 뒤 흥미를 잃었다고 주장했습니다. (0915 GMT, Press Association)

프랑스의 스트라이커인 카림 벤제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바르셀로나의 영입 대상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리옹에서의 자신의 미래는 구단의 행동에 맡기겠다고 말했습니다. (1029 GMT, Press Association) 



TRANSFER RUMORS : 오늘의 이적설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공격수인 안드레이 아르샤빈은 구단에서 아스날의 1000만 파운드 제의를 거절했음에도 불구하고 1월 이적시장에서 아스날로 갈 것입니다. (The Sun)

위건의 스트라이커인 에밀 헤스키는 前 소속 구단이기도 한 리버풀과 여름 이적시장에서 자유계약으로 이적할 것을 사전 계약했습니다. (Daily Mail)

맨체스터 시티는 웨스트햄의 스트라이커인 크레이그 벨라미와 1200만 파운드에 계약하는 것에 가까워져 있습니다. (Independent)

포츠머스는 맨체스터 시티로 보냈었던 스트라이커 벤자니와 미드필더인 마이클 존슨을 영입하기 위해서 6000만 파운드를 제안할 것입니다. (The Sun)

또한, 포츠머스의 감독인 토니 아담스는 뉴캐슬의 미드필더인 조이 바튼에게 이적을 제의하면서 그의 경력을 다시 되찾을 수 있도록 기회를 줄 수도 있습니다. (Daily Star)

또한, 포츠머스는 저메인 데포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서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인 하비에르 사비올라를 영입하고 싶어 합니다. (Daily Mirror)

아니면 최근에 포츠머스에서 나간 수비수 헤르만 흐라이더슨은 레딩으로 가려고 생각 중입니다. (Various)

선더랜드의 스트라이커인 켄와인 존스를 아스톤 빌라가 관심이 있습니다만 감독인 마틴 오닐은 그 트리니다드 토바고 국가대표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1200만 파운드를 지불해야 합니다. (Daily Mirror)

뉴캐슬은 덴마크의 윙어인 피터 로벤크란츠를 영입 하기 위해서 테스트 중입니다. 前 레인저스의 선수였던 그는 살케로부터 자유계약으로 풀려났습니다. (The Sun)

또한, 뉴캐슬은 맨체스터 시티의 브라질인 스트라이커 조를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 임대를 하고 싶어 합니다. (Daily Mail)

토트넘의 미드필더인 저메인 제나스는 감독인 해리 레드냅에 의해서 부주장직에서 쫓겨난 뒤에 토트넘을 떠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Daily Mirror)

레드냅은 골키퍼인 에우렐요 고메즈로부터 이적을 제안받았으나 거절했습니다. (Independent)

에버튼과 풀럼은 200만 파운드 정도의 노르웨이 윙어 토론드 올센을 테스트 하고 있습니다. (Daily Mail)

벤피카의 수비수인 마르코 조로는 일요일 블랙번의 입단 테스트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Various)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인 마크 휴즈는 첼시의 두번째 골키퍼인 카를로 쿠디치니를 300만 파운드에 원합니다. (Various)

버밍엄의 감독인 알렉스 맥리쉬는 돈캐스터의 수비수인 매튜 밀슨에게 100만 파운드를 제안하려고 합니다. (Daily Mirror)

스토크는 월요일이 끝날때까지 셰필드 유나이티드로부터 스트라이커인 제임스 비티를 300만 파운드에 영입하는 일을 모두 끝마칠 것입니다. (Daily Mirror)

풀럼은 왓포드의 미드필더인 존-조 오투레를 영입하려는 경쟁에 뛰어들었으며 그 선수는 이번 시즌 8골을 기록했습니다. (Times)

OTHER FOOTBALL GOSSIP: 유럽축구 말-말-말

리버풀의 감독인 라파엘 베니테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단장인 데이비드 길이 맨유의 단장과 축구협회(FA)의 간부직을 함께 맡고 있다는 것에 대해 의문을 품으며 맨유를 압박했습니다.(Various)

토트넘의 감독인 해리 레드냅은 위건전에서 0-1으로 패배한 뒤 강등권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더 많은 선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선수들에게 화를 냈습니다. (Various)

前 QPR, 플리머스 그리고 레체스터의 감독이었던 이안 할로웨이는 토요일 지미 뮬렌 감독이 월솔에서 경질 됨에 따라 그 감독직을 맡을 수도 있습니다. (Daily Mirror)

그러나 저번 9월, 카리슬의 감독자리에서 경질되었었던 존 워드 또한 월솔의 감독직 후보에 있습니다. (Daily Mail)

레인저스의 수석코치인 앨리 맥코이스트는 만약 팀이 탑 선수들을 팔아서 셀틱에게 타이틀을 내준다면 팀을 떠나겠다고 말했습니다. (Daily Mirror)

앤디 앤슨이 월요일에 인글랜드의 2018년 월드컵 유치위원장을 맡음으로써,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그에 대한 대응책으로 매력적이게도 공동 개최를 시도함에 따라 축구협회(FA)를 자극할 것입니다. (Daily Mirror)

AND FINALLY : '이런 일도 있었구나!'

아르헨티나의 감독인 디에고 마라도나는 하바나 시가를 피우다가 일요일 오후 5시쯤 맨체스터의 라디손 에드워디안 호텔에서 화재경보음을 울리게 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호텔 손님 200여 명이 대피했으며, 그 중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치르기 위해 와 있던 첼시 선수단도 있었습니다. (The Sun)

볼튼의 스트라이커인 케빈 데이비스는 지난 토요일에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0-1로 패배한 뒤 심판인 크리스 포이가 경고를 주려고 할 때 항의를 시도하면 소리를 질러댔던 아스날이 귀찮다고 말했습니다. (Various)
 

황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