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선더랜드 GK 고든, "우린 새 감독으로 누가 오든 관심없다"

[엑스포츠뉴스=황지선 기자] 유럽축구 소식을 '일목요연'하게 전하는 '핫 클릭'입니다. 이번회 역시 선더랜드 이야기부터 시작합니다.

▲ SUNDERLAND GOSSIP : 선더랜드 이야기

前 리버풀 감독이었던 제라드 울리에는 프랑스 TV 프로그램에서 "아니요, 저는 관심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선더랜드의 감독직을 맡게 될 것에 부인했습니다. (The Guardian)

골키퍼인 크레이그 고든은 선더랜드의 선수들은 새로운 감독으로 누가 오게 될지 모른다고 하며 "우리들은 관심이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The Sun)

▲ TRANSFER RUMORS : 오늘의 이적설

토트넘의 감독인 해리 레드냅은 스트라이커인 로만 파블류첸코를 이적시키길 원하고 있으나, 1380만 파운드(약 283억원)로 여름에 데려온 파블류첸코로 인해 상황이 안 좋아질까 봐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Daily Mirror)

한편, 토트넘의 구단주인 다니엘 레비는 前 감독인 후안데 라모스에게 아론 레논을 레알 마드리드로 2000만 파운드(약 409억원)에 데려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Daily Mirror)

첼시는 중앙 수비수인 알렉스의 대체자로 곧 플루미넨시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브라질 선수 티아고 실바를 원합니다.

웨스트 햄의 감독인 지안프랑코 졸라는 피오렌티나의 지안파올로 파치니를 영입하는데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Daily Mirror)

스토크의 감독인 토니 풀리스는 카디프의 윙어인 조 레드리를 스토크의 최고 이적금액인 600만 파운드(약 123억원)에 영입할 준비중입니다. (Various)

토트넘은 라리가의 클럽인 에스파뇰이 500만 파운드(약 102억원)의 24세 골키퍼 카를로스 카메니를 팔 준비를 함으로써 그를 원하고 있습니다. (Daily Mirror)

첼시는 스포르팅 브라가의 스트라이커인 올란도 샤를 400만파운드(약 82억원)에 영입하려 합니다. (Daily Mail)

윌리엄 갈라스와 니클라스 벤트너는 아르센 웽거의 선수단 정리계획에 따라서 팀을 떠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The Times)

리버풀은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22세 수비수인 드미트로 치그린스키를 주시하고 있으며 바르셀로나 또한 그를 원합니다. (Daily Mirror)

에버튼은 프리미어리그로의 승격을 준비중인 렌의 풀백인 로드 파니를 1월에 영입할 수도 있습니다. (Various)

에버튼의 감독인 데이비드 모예스는 공격수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인 조를 영입하려고 합니다. (The Times)

헐시티는 디디에 드록바의 투톱 파트너인 500만 파운드(약 102억원)정도의 스트라이커 아루나 딘다네를 영입하려고 합니다. (The Sun)

세비야는 맨체스터 시티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파비아누에 대한 2500만 파운드(약 512억원)의 제의를 거절할 것입니다. (Daily Star)

▲ OTHER FOOTBALL GOSSIP: 유럽축구 말-말-말

리버풀의 감독인 라파 베니테즈는 리버풀의 우승 가능성에 대해 낮추며 "우리가 우승을 하기 위해선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리고 아스날을 이겨야만 합니다. 이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The Sun)

풀럼의 감독인 로이 호지슨은 계약이 18개월 남아있는 미드필더인 지미 불라드와 잉글랜드 대표팀의 차출에 대한 조항을 재정비하기 위해 다시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Various)

前첼시의 감독인 아브람 그랜트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의 자신의 생활에 대해서 "첼시와 같은 팀의 선수들에게는 이스라엘에 있는 어린이 팀에서 볼수 없는 문제가 있습니다."라고 얘기했습니다. (Daily Mail)

제니트 상테 페테르부르크의 감독인 딕 아드보카트는 토트넘에서 원하고 있는 안드레이 아르샤빈은 토트넘이나 레인저스로 가기에는 너무 훌륭한 공격수라고 말했습니다. (Daily Mirror)

번리의 감독인 오웬 코일은 젊은 선수들인 크리스 이글스, 케빈 맥도날드, 마틴 패터슨 그리고 크리스 맥캔에 대한 관심을 끊으라고 프리미어리그의 팀들에 경고했습니다. (The Sun)

힙스의 감독인 믹수 파텔라이넨은 레인저스가 원하고 있는 딘 쉴즈가 내년 여름에 레인저스로 이적할 가능성에 대해 인정했습니다. (Daily Record)

셀틱은 챔피언스리그에서 꼴등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1500만 파운드(약 307억원)를 챙길 것입니다. (Daily Record)

▲ AND FINALLY : '이런 일도 있었구나!'

아스날의 요한 주루는 망고 향기가 나는 바디 버터를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저는 제 피부에 골고루 바른 뒤에 좋은 기분을 느끼는 것에 집중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크레이그 고든(C) 선더랜드 공식 홈페이지 ]

황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