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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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박치기 왕' 김일 포에버 히어로 대회, 참가 로스터 발표

기사입력 2008.11.03 12:32 / 기사수정 2008.11.03 12:32

변성재 기자



[엑스포츠뉴스=변성재 기자] 대한민국 메이져 프로레슬링 단체인 한국 프로레슬링 연맹 WWA(World Wrestling Association)가 주최하는 제 3회 '박치기 왕' 김일 포에버 히어로(Forever Hero)대회가 오는 11월 12일 저녁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제 2경기장(펜싱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회 전부터 한국 프로레슬링과 격투기계, 그리고 세계에서 그를 주목 하고 있었다. 이유인 즉, 前 K-1 파이터 겸 프로레슬러 '더 비스트' 밥 샙이 한국 프로레슬링의 자존심 '슈퍼드래곤' 이왕표의 격돌하기 때문이다.

이번 제 3회 '박치기 왕' 김일 포에버 히어로 대회에 국내와 국외 유명 프로레슬러가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먼저 이왕표와 한판 대결을 펼칠 '더 비스트' 밥 샙을 주측으로 하여, 프로레슬링 오페라 '허슬'의 수문장 TAJIRI와 그의 애제자인 '허슬 초신성' KUSHIDA가 참전할 예정에 있다.

그리고 2006년 획기적인 하드코어 스타일 선보였던 대일본 프로레슬링 '에이스' 이토류지와 그의 부인인 명 레프리 리 니칸, '데스매치 아이콘' 코쿠텐시 누마자와 자키, 그리고 대일본 프로레슬링의 차세대 데스매치 파이터 신인 프로레슬러 오카바야시 유지가 참가한다.

이 밖에도 WWA 극동 챔피언 노지심, '한국의 Jr급의 자존심' 안재홍과 일본 스모선수 출신인 홍상진, 한국의 유일 악역 프로레슬러 김남훈, 해병대 출신의 솔저 강, 일본 메이져 단체인 NOAH에서 훈련을 마치고 돌아오는 김민호가 출전할 예정이며, 이번 대회는 MBC ESPN을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사진 = (C)프로레슬링 오페라 허슬, (c)대일본 프로레스]



변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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