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김수지-염혜선 FA 영입 공식 발표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IBK기업은행이 자유계약신분인 센터 김수지(30)와 세터 염혜선(26)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IBK기업은행은 15일 김수지, 염혜선 영입을 공식화했다. 원구단과 우선 협상이 결렬된 김수지는 IBK기업은행과 3년 연봉 2억 7000만원에 계약했다. 현대건설과 결별한 염혜선은 3년 1억 7000만원에 영입 성공했다.

주전 레프트 박정아, 베테랑 김사니의 은퇴로 전력약화가 우려됐던 IBK기업은행이나 '집토끼' 김희진을 3억원에 눌러 앉혔고 여기에 김수지, 염혜선마저 품으며 전력 누수를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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