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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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포 폭발' 최형우, 10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달성

기사입력 2017.05.14 15:24


[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냈다.

최형우는 1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 SK의 시즌 5차전 경기에서 좌익수 및 4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형우는 2-0으로 앞서있는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SK의 두 번째 투수 문광은의 3구 143km/h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0호 홈런. 이 홈런으로 최형우는 리그 역대 10호 10년 연속 두 자릿 수 홈런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KIA는 한 점을 추가, 5회 현재 점수를 3-0으로 벌렸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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