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NBA] 코비와 가넷, All-NBA팀에 선정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2007-2008 시즌의 각 포지션별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All-NBA 팀이 발표되었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퍼스트팀 가드 부문에서 투표단의 만장일치 표를 받으며 MVP 수상,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 등 각종 겹경사를 누리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NBA 팀 포지션별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퍼스트(1st)팀
센터: 드와잇 하워드 / 포워드: 케빈 가넷, 르브론 제임스 / 가드: 코비 브라이언트, 크리스 폴

세컨드(2nd)팀
센터: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 포워드: 팀 던컨, 덕 노비츠키 / 가드: 스티브 내쉬, 데런 윌리엄스

써드(3rd)팀
센터: 야오 밍 / 포워드: 카를로스 부져, 폴 피어스 / 가드: 마누 지노빌리,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뉴욕 닉스는  마이크 디안토니가 그들의 No.1 감독 타겟이라고 밝혔다. 뉴욕은 영입 경쟁구단인 시카고 불스보다 더 매력적인 액수를 계약액으로 제시해 디안토니를 반드시 데려오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소닉스는 유타의 수석 스카우터인 트로이 위버를 그들의 어시스턴트 GM으로 영입할 예정이다. 위버는 유타에서 2003년 부터 수석 스카우터로 있었으며 재직 기간동안 데런 윌리엄스, CJ 마일스, 로니 브루어, 폴 밀샙 등을 드래프트 했었다.

워싱턴 위저즈의 포인트 가드 길벗 아레나스는 만약 다음 시즌 팀의 포워드인 앤트완 제이미슨이 워싱턴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그도 워싱턴에 없을 것이라는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다. 아레나스는 제이미슨과 워싱턴에 함께 있을 때부터 절친한 사이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