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계에서 달리는 기분"…'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 리얼 액션 예고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액션 블록버스터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감독 가렛 에드워즈)가 리얼 액션과 새로운 캐릭터, 스토리로 새롭게 탄생된 '스타워즈' 스타일을 담은 스페셜 영상 '리얼 액션 촬영기'를 공개했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희망이 사라진 시기, 평범했던 사람들이 한 팀이 돼 세상을 구원할 반란을 통해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

공개한 스페셜 영상은 기존 예고편으로 통해 공개됐던 장면 외의 추가 장면을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유능한 정보 요원 카시안으로 분한 디에고 루나의 "도전적인 작업이다. 하루는 감성적 장면을 촬영하는데, 다음 날은 스톰트루퍼를 날려버리기도 했다. 여러 가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영화에 대한 애정어린 인터뷰는 새로운 스타워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몰디브에서 촬영된 거대한 지상 전투 장면은 핸드헬드 기법을 도입해 대형 폭발신을 초근접 촬영하면서 지금까지의 '스타워즈' 시리즈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스피드와 리얼함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로의 볼거리를 선사한다.

우주에서 지상으로 확장된 새로운 '스타워즈'의 스타일에 대해 디에고 루나는 "멀고 먼 은하계에서 달리는 기분이다"라고 말해 스크린을 너머 전해지는 생동감 넘치는 액션과 현실성을 높인 스타일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기존 시리즈에서 과감한 변신을 꾀하며 보다 넓은 관객층에게 다가가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올 겨울 전 세계 '스타워즈' 열풍을 선도하며 새로운 '스타워즈'의 탄생을 예고한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오는 12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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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