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딸 이반카 트럼프, 미모의 킹메이커 화제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미국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가운데, 트럼프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했던 딸 이반카 트럼프가 SNS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81년생 이반카는 트럼프의 5명의 자녀 중 둘째로, 펜실베니아 와튼스쿨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트럼프기업의 경영 전반에서 활약하는 경영전문가이자, 이번 트럼프 대선 캠프의 가장 핵심적인 인물로서 전반적인 선거 운동을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엘레, 글래머, 세븐틴 잡지의 모델로 활약했고, 2007년에는 맥심 핫 100에 이름을 올리는 등 지성과 더불어 미모까지 겸비했다.

힐러리의 딸 첼시 클린턴과도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이반카는 내년 초 아버지인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취임하면 자연스럽게 정치에 입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반카 트럼프가 거침없는 성격인 트럼프를 보좌하며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지 귀추가 주목된다.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