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민, 왼 어깨 통증으로 경기 도중 교체

[엑스포츠뉴스 대전, 나유리 기자] 한화 이글스 송광민이 경기 도중 교체됐다.

송광민은 2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13차전에서 3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넥센 선발 박주현을 상대해 첫 타석 삼진, 두번째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기록했던 송광민은 4회초 수비를 앞두고 김회성과 교체됐다. 

한화 홍보팀 관계자는 "스윙 동작 이후에 왼쪽 어깨에 불편함을 느꼈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고 현재 라커룸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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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