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육상] 자메이카 톰슨, 10초71로 女 100m 우승

[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자메이카의 일레인 톰슨이 여자 100m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톰슨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100m 경기에서 10초71을 기록해 1위를 했다.

톰슨은 스타트 반응 속도가 0.157로 7위에 머물렀지만, 압도적인 스피드로 점점 치고 나갔고, 결국 가장 먼저 결승 테이프를 끊었다.

은메달은 10초83을 기록한 토리 보위(미국)가 차지했고, 셸리 앤 프레이저 프라이스(자메이카)는 10초86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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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