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셀피] 김연경, 여자배구 단체사진 공개 "좋은 출발"

[엑스포츠뉴스 특별취재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배구 국가대표 에이스 김연경(28, 페네르바체)이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7일(이하 현지시간) 김연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출발. 끝까지 힘냅시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6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나징요 체육관에서 열린 일본과의 첫 예선전 경기에서 승리한 뒤 단체사진을 찍은 여자배구 대표팀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연경, 김수지, 김해란, 김희진, 남지연, 박정아, 배유나, 양효진, 염혜선, 이재영, 이효희, 황연주 등의 선수들은 이정철 감독, 임성한 코치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일본을 세트스코어 3-1(19-25, 25-15, 25-17, 25-19, 25-21)로 꺾은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오는 9일 러시아와 맞붙는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취재=조용운, 조은혜, 이종서, 김미지, 신태성, 류민규

sports@xportsnews.com / 사진=김연경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