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유로 우승 기념 29억원 슈퍼카 구입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마드리드)가 새로운 슈퍼카를 공개했다. 

호날두는 1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새 애마가 도착했다"라는 멘트와 함께 슈퍼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차종은 최고시속 400km에 이르는 최고의 스포츠카인 2015 부가티 베이론으로 해당 차의 가격은 230만 유로(약 29억 원)에 달한다. 

호날두는 지난 11일 막내린 유로2016 우승 기념으로 신차를 구매하며 메이저대회 정상 등극을 자축했다. 이미 맥라렌 스파이더, 페라리599 GTO, 롤스로이스 팬텀 등을 보유한 호날두는 또 하나의 슈퍼카를 소유하게 됐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호날두 SNS 캡쳐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