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엔트리 변동…김원섭 1군 등록·윤완주 말소

[엑스포츠뉴스=고척, 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KIA는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시즌 10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KIA는 올 시즌 넥센을 상대로 1승 8패 크게 뒤져있다. 이날 좌완 임기준이 선발로 나서고, 넥센은 신재영이 KIA 타선을 상대한다.

한편 KIA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베테랑 외야수 김원섭을 1군 엔트리에 등록시켰다. 김원섭은 지난 5월 1일 엔트리에서 말소된 후 2군에서 재활과 컨디션 점검을 마치고 약 2개월만에 복귀했다. 김원섭 등록으로 백업 내야수로 활약했던 윤완주가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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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