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콩, '인디펜던스데이: 리써전스' 모바일 게임 글로벌 출시 계획

[엑스포츠뉴스=김지현] 라인콩은 폭스 디지털 엔터테인먼트(FOX Digital Entertainment)사와 블록버스터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감독 롤랜드 에머리히)'를 바탕으로 제작된 게임의 개발이 완료됐다고 금일(23일) 밝혔다.



중국 메이저 게임사 라인콩은 6월 22일(수) 개봉한 초대형 SF 재난 블록버스터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를 활용하여 만든 게임의 타이틀을 '인디펜던스 데이:익스팅션(Independence Day: Extinction)' 으로 확정하고, 올해 여름 글로벌 출시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20년 전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의 절반을 잃은 후, 재건에 힘써온 지구인들의 이야기, 지구를 다시 침공해 멸망의 위기를 자아내는 외계인들의 공격을 그린 영화다. 1996년에 개봉한 이후 20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와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얻은 바 있다. 

한편, 라인콩의 한국지사 라인콩코리아에서는 중국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한 '촉산전기지검협전기'를 바탕으로 한 무협 대작 MMORPG '촉산 for Kakao'를 카카오게임샵을 통해 선 런칭했다. 또한, 라인콩코리아는 앞으로 인기있는 한국 만화, 영화, 드라마 등을 토대로 한 해외 유통 및 게임 라이센싱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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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