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루타 폭발' 김현수, 11경기 연속 출루…타율 4할

[엑스포츠뉴스=박진태 기자] 김현수(28)이 11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김현수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에 위치한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서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현수는 0-0으로 맞선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선발 투수 이반 노바의 2구 92마일 포심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익수 쪽 2루타를 기록했다.

이 안타로 김현수는 11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고, 시즌 타율은 4할로 끌어올렸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