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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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들호' 박신양, 위장취업으로 고소당하나

기사입력 2016.04.25 22:1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이 고소당할 위기에 처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9회에서는 재판을 무사히 끝낸 조들호(박신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치원 원장(김정영)은 조들호에게 다가와 "무릎 꿇어"라고 소리질렀고, 조들호는 원장에게 무릎꿇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일주일 전, 재판이 끝나고 서연(김지안)의 엄마는 배효진(송지인)에게 자신이 오해했다고 사과했다. 이에 배효진은 "전 괜찮으니까 서연이에게 신경써주세요"라면서 조들호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하지만 원장은 조들호에게 "네가 이겼다고 생각해? 마음대로 생각해. 네가 이 재판에서 이기면 양복 한 번 해줄게"라며 여유를 부렸다.

이어 원장은 무작정 유치원을 폐쇄하고, 금산 장해경(박솔미)을 찾아가 "배효진을 허위사실유포로 고소하겠다"라며 "조들호도 무단침입, 위장취업으로 고소할 거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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