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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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와이프'측 "윤계상 출연, 긍정적 논의중"

기사입력 2016.03.24 10:24 / 기사수정 2016.03.24 10:2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윤계상이 tvN 드라마 '굿와이프' 출연이 유력하다. 

24일 tvN 관계자는 "윤계상의 출연을 현재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계상이 이번 출연을 확정할 경우 지난해 JTBC '라스트' 이후 1년 만이 된다. tvN 드라마는 첫 출연. 그가 제안 받은 역할은 로펌 대표 서중원 역이다. 

'굿 와이프'는 미국 인기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전도연과 유지태가 출연을 결정했다. 검사 남편 태준이 불미스러운 일로 구속되자 결혼 이후 일을 그만두고 내조에 전념하던 혜경(전도연)이 갑작스럽게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15년 만에 변호사로 복귀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 

연출은 tvN '로맨스가 필요해', JTBC '무정도시'를 선보인 이정효 감독이 맡는다. 

'굿 와이프'는 '또 오해영' 후속으로 오는 6월 말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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