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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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제작진 바뀌더니 확 살아난 화제성

기사입력 2016.03.21 10:03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방송 직후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20일 방송된 '런닝맨' Q&A 특집은 런닝맨 멤버에게 궁금했던 점을 모아 제작진이 직접 검증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방송 직후 주요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런닝맨' 방송 클립은 21일 오후 9시 현재 동영상 조회수 합계 160만 뷰를 넘기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국민 MC 유재석의 시크함과 일 중도이 담긴 몰래카메라 영상은 56만 뷰를 넘어섰다.
 
이는 새로 메인PD 역할을 맡은 이환진 PD의 첫 에피소드로, 입사 동기인 정철민 PD, 박용우 PD와 함께 젊은 PD 3인방은 그 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포맷의 '런닝맨'을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시청률 역시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런닝맨'은 수도권 시청률 7.2%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1.0%P 상승했다.
 
이환진 PD의 두 번째 에피소드는 '런닝맨 멤버들 중 누가 운이 가장 나쁜가요?'의 해답을 찾는 '런닝맨 제1회 꽝손 페스티벌'이다. 27일 오후 4시 50분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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