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삿포로(일본), 이종서 기자] 프리미어12 대회 첫 홈런이 일본 대표팀에서 터졌다.
일본 대표팀의 2번 타자 사카모토는 8일 일본 삿포로돔구장에서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12 한국과의 개막전에서 3-0으로 앞선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국의 바뀐 투수 정우람을 상대했다.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136km짜리 직구를 받아쳐 삿포로돔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이 대회 첫 홈런이자 일본이 4-0으로 앞서나가는 득점이다.
bellstop@xportsnews.com/사진 ⓒ 삿포로(일본), 권태완 기자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