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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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日 사카모토, 정우람 상대로 좌월 솔로포 폭발

기사입력 2015.11.08 21:40 / 기사수정 2015.11.08 21:43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삿포로(일본), 이종서 기자] 프리미어12 대회 첫 홈런이 일본 대표팀에서 터졌다.

일본 대표팀의 2번 타자 사카모토는 8일 일본 삿포로돔구장에서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12 한국과의 개막전에서 3-0으로 앞선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국의 바뀐 투수 정우람을 상대했다.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136km짜리 직구를 받아쳐 삿포로돔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이 대회 첫 홈런이자 일본이 4-0으로 앞서나가는 득점이다.

bellstop@xportsnews.com/사진 ⓒ 삿포로(일본), 권태완 기자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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